이번 장중강의도 벌써 중반을 넘어서서 한달반이 지났네요.

작년 12월에 강의듣고 추사라는 개념과 장중강의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다음 강의 언제하나 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6개월만에 강의가 열려서 바로 신청했더랬습니다.

지난 강의 때는 추사라는 개념을 크게 보면 분봉과 일봉이라는 두 가지로 나눠서 설명하셨다면 이번에는 분봉추사도 개념적으로 좀 더 세분화하여 똑같은 자리에 오더라도 어떤 관점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더 명확하게 했다는 점이 느껴졌고 저한테는 실제 매매할 때도 훨씬 도움이 됩니다.

한달반 동안 장중강의 함께 하면서 느꼈던 좋았던 점들은 너무 많지만 그 중에 몇 가지를 적어보자면..

- 가능한 손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대한 안정적인 위치에서 매수할 수 있도록 훈련한다는 것

- 수강생들의 성향에 따라 좀 더 공격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과 보수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을 나눠서 알려준다는 점

- 매매할 때 필요하거나 도움될 수 있는 너무나 많은 팁들을 정말 친절하게 다 알려주신다는 점.

(사실 이런 부분은 타고난 감각이 없으면 의외로 스스로 알아내기 어렵고 어디다 물어보기도 쉽지 않다는..)

- 현재 시장에서 이슈가 될 수 있는 종목들은 거의 빼놓지 않고 모두 실시간 상황에 맞춰 관점 변화를 알려주신다는 점.

(이건 성향에 따라 더 혼란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저같이 장중강의 기간동안 다양한 상황에서 많은 것을 보고 싶은 입장에서는 더 좋다는..)

이 외에도 많은 좋은 점들이 있지만 굳이 다 적을 필요도 없고, 무엇보다 친절하신 법사쌤 때문인지 수강생 분들도 모두 좋은 분들이셔서 장중강의 분위기가 너무 좋고 화기애매하다는 게 제일 좋은 점인것 같습니다. ㅎㅎ

제 목표 중 하나가 6개월 연속 월천이었는데 공교롭게도 작년 12월 법사쌤 강의듣고 난 후 이번 강의 기간인 6월까지 처음으로 달성이 되서 부끄럽지만 올려봅니다.

늘 친절하고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시는 법사쌤께 감사드리고, 제가 아직까지 주식시장에서 매매할 수 있도록 가르쳐주신 한백 선생님, 수급쎄오 선생님, 포인트지지 강사님을 포함한 모든 선생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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