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 오전매매도 포함된 내역이긴합니다.

중간에 큰손절이 한번 있었지만, 다행히 잘 마무리 된 것 같네요.

종목 및 타점은 다들 비슷할거라 생각되어 따로 코멘트는 남기지 않겠습니다.

비중에 대해서 쪽지로 질문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이 글을 통해 답변 드리고자합니다.

우선 제가 수강중에 배운 비중에 관해서는

쌤께서 기준을 제시해주신 기본베팅은

스스로 매매에 확신을 얻기까지 데이터를 쌓아나가는 과정 속에서 정해진

"수주쌤의 기준" 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즉, 한 종목에 얼마들어가시나요? 기본베팅 얼마하시나요? 라는 질문은

"스스로 학습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태" 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관심종목을 정리하고, 매매에 들어가기전에 아주 명확한 기준으로

좋은 종목과 그렇지 못한 종목은 구별됩니다. 이건 모든 분들이 배우신 내용입니다.

좋은 종목에는 자신있게 분할매수 관점으로 손이 나갈 수 있고,

그렇지 않은 종목에는 매수가 망설여 지는 것이

올바른 학습의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이 부분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나면 기본베팅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 느낄수있어요.

금액에 의한 예시가 들어가면 조금 더 직관적이실거라 말씀드리자면

팬엔터같은 종목은 저는 한번살때 500, 많아야 1000 정도 매수합니다만

한화에어로, 한미, naver 등과 같은 종목을 매수할땐 한번에 4~5천, 1회가 아닌 수회로도 매수를 합니다.

모든 종목에 동일 베팅을 하는 것도 한 방법이겠지만

제 기준에서는 종목마다 다르게 베팅하는 것이 조금 더 효율적이지 않나 생각해요.

A와 B종목이 있는데 A가 더 좋은 종목이라고 한다면

B를 매매할 필요없이 A에 2배 매수를 하면 된다고 생각하기때문입니다.

정리하자면,

기본베팅에 너무 얽매이지마시고, 종목을 조금 더 쫓아본다면,, 그럼 베팅은 자연스레 따라오리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또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제가 3개월간 경험해보니

단타에서 스윙으로 끌고 갈수 있는 능력이 수익극대화에 도움이 된다는 점입니다.

제가 4월1일 기준으로 3종목을 가지고 있는데

모두 단타 수익권임에도 불구하고, 스윙으로 끌고가는데 오히려 마음이 더 편안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 또한 매수버튼을 누르기전에 종목 선정에서 시작되는 부분이겠지요.

3월 한달 고생하셨고, 4월도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https://cafe.naver.com/stockschart/2508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