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트레이닝스쿨
2009년 직장에서 주식을 처음 접하고 8년을 잃고 벌고 반복하였습니다. 물론 강의도 듣고 자신만의 공부도 했지만 항상 제자리 걸음이였습니다. 재능이 없음을 깨닫고 이 지옥같은 8년이란 시간을 뒤로하고 주식을 관두려고 했었죠 그때의 제 계좌입니다.
그러던 중 포인트지지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정말 이분은 찐이다라는 게 느껴졌습니다. 타 강의를 듣다보면 다 준다라는 느낌이 없는데 포지님은 다 주는거 뿐만아니라 수강생들을 걱정해 주는 마음이 너무 진심이라는게 느껴졌습니다.
그때 아마 제도권에서는 처음으로 단기과열 수식을 만들어 알려주셨는데 그때 당시 그것만해도 천만원 이상의 값어치를 하는거지 않았나 봅니다(그때 단기과열걸린지도 모르고 종배해서 시간외 손절 날린거 따지면 ㅎㄷㄷ했을텐데 그수식으로 다 피해 갔었습니다)
그이후 강의가 열리면 1빠로 수강해서 듣게 되엇습니다(2기때는 개인사정으로 못들었는데 아쉽습니다)
강의때 마다 그런 팁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기법위의 시장보는법.. 이게 진짜 매번 선생님 강의 들을때 마다 얼마나 값어치를 하는 지 모릅니다.
보통 강의를 듣을 때 저는 뇌리를 스치고 뒷통수를 갈길정도의 명언 한마디라도 건진다면 그 강의는 값어치를 한다고 생각하는데 선생님 강의는 그냥 매회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부분을 귀신같이 알고 있으시면서 지적해 주십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렇게 제 잘못을 지적해 줄 수 있는 이유가 선생님도 예전에 다 해봐서 였습니다... 정말 중요합니다. 저희가 강의를 듣는 이유,, 바로 누군가 실패했던 길을 가지않기 위함. 그 누군가가 해보고 고통을 느끼고 경험한 실수를 강의를 통해 좀더 쉽게 간접 경험해서 수월하게 발전할 수 있다는 걸요..
한동안 나태한 매매로 다시 계좌가 쪼그라 들었지만 이번 강의를 계기로 다시 성장하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 이번기수 강의하신다고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건강 항상 챙기십시오!!!!
그럼 일요일날 강의때 뵙겠습니다. https://cafe.naver.com/stockschart/2244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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