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트레이닝스쿨
이번달도 무탈들 하셨는지요
담주 월요일 일이 있어서 매매를 못하기때문에 좀 빠른 결산일지 올려봅니다~
자체적으로 주4일 예행연습이네요^^
어제 선물이 정확히 300찍는게 찝찝하더니 하이닉스가 저리 밀리네요;;
여전히 어려운 장이지만 그래도 이번달은 대형주 위주로 반등이 꽤 나와서 대형주 매매하시는 분들은 할만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저는 뭐 대형주 매매를 잘 못하기도 하고, 2차전지쪽으로 계속 손이 안나가서 딱히 일지로 남길만한 매매가 없네요
아직까지 중소형주에 투신,연기금이 기준치 충족하고 호가가 받쳐주는 종목이 나오지 않아서 거의 구경만 했습니다
저번달과 마찬가지로 손실만 나지말고 딱 월천만하자는 마인드로 매매를 했습니다
연휴도 많았고 자체적으로 쉬기도 많이했고
매매도 장초반 1~2시간 위주로하고 매일 놀러나갔네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 가을이라 바람이 났었나 봅니다. 뭐 앉아있는다고 제가 수익낼수 있는 장도 아니었구요
9월달과 마찬가지로 만기주에는 워런트위주로 거래를 했습니다
7월달 큰손실이 난 패턴을 분석했더니 시간가치(프리미엄) 때문에 손실이 난 경우가 많아서 워런트는 되도록 만기주에 집중해서 하려고 합니다.
패턴을 찾으려고 하고는 있는데 아직은 7월 손실에 쫄아버린것도 있어서
1~2천만원 정도로 짤짤이 매매해보고 있습니다. 2달연속 손실없이 수익은 나고 있지만
짤짤이 이기도하고 아직까지는 확신이 안서서 비중은 넣지 않고 있네요
주식쪽 매매도 조건만족하는 기관수급이 안보이도 했고 이쪽도 쫄아있기는 마찬가지라
배팅도 줄였고 10에 8번정도는 본탈하기 바쁘네요.
만기주 워런트 수익덕분에 월천을 빨리 달성하나 했는데
갭띄우고 코스닥4% 간날 지수믿고 욕심한번 내서 오랜만에 비중배팅했다가 손절해서 -300 손실이났네요
2달동안 딱 하루 욕심냈는데 지수도 4%나 갔고 종목도 vi까지 갔는데
역시나 호가가 얇은데 비중배팅을 했더니 잠시 흔들때 못버티겠더라구요
그래서 두달만에 첫손실이 났습니다.
욕심을 최대한 자제하려 하다가도 한번씩 안되는데 그걸 귀신같이 알고 손실이 나네요ㅎ
제가 기다리는 장이 중소형주에 연기금,투신이 들어오고 호가도 탄탄해지는 장인데
예,적금 금리가 떨어지기 전에 주식시장으로 돈이 턴해서 오겠나싶어요
내년까지도 쉽지않다고 보고, 그냥 내후년까지는 월천정도로 목표로 하고
버티기 모드로 잡고, 스트레스 받지말고 쉬엄쉬엄 매매하는게 낫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간도 많고 해서 파생쪽으로 머리를 좀 쓰고있긴한데 이것도 당장은 배팅을 늘릴수는 없을것 같네요
최대한 손실이 안나게 매매해서 일평균 50, 주에 250정도 월천을 목표로 남은 2달도 잘 버텨봐야겠습니다
남은 10월 마무리 잘하시고, 가을의 마지막 주말도 잘보내세요~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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