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트레이닝스쿨
이번에 비중법사쌤 강의에 탑승한 회원입니다.
직장환경상 실시간 방송은 거의 참여 못 하기에
녹방위주로 시청하고 있는데요
월요일 오후장 장중강의중에 법사님이 아버님과 통하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흥미로운 부분 몇 자 적어보고 싶더라구요.
1. 나이지긋하신 아버님도 배운대로 하지않는다. (몰라서 못 하셨다기보다는 조급한 마인드 때문인 늬앙스~)
2. 아버지지만 법사님한테 배운대로 안 하셨다고 혼나신다.
3. 회원들한테 가르쳐주시는 워딩 그대로 아버님께도 가르쳐 주신다.
4. 전화통화인데도 아버님이 법사님 말을 다 알아듣고 이해하고 계신다.
5. 베팅은 요령을 가르쳐 주어도 그대로 하기가 쉽지 않다
6. 아버님께서 시장에서 가장 강한 종목들을 보고 계신다.
비중법사님의 교육이 얼마나 간결하고 명료하면
노부께서도 그 내용을 잘 숙지하고 계시고
화면없이 통화만으로도 법사님이 말씀하시는것을 척척 알아들으시는걸까요?
더 놀란것은 당시 시장에서 가장 강한 종목을 보고 계신다는 부분이었는데요,
월요일 강의시에 법사님이 강하다고 계속 리뷰해 주시는 종목들 대부분
고대로 말씀하시는걸 보고 소름이 돋았습니다.
뭐가 강한종목인지 압축하기 어려운 저로서는
타고남이 아닌 교육을 통해서도 시장의 고수들과 같은 종목을 볼수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가장 기대되는 부분이었습니다.
한편, 아버님께서 법사님이 가르쳐주지도 않으신 방법으로 매매하셨다가
왜 가르쳐준대로 안 하셨냐고 야단도 맞으십니다.
약간 모른척 얼버무리려고 하시는 아버님이 귀여우시더라구요. ㅎㅎ?
통화가 끝나고는 법사님께서 아버님께 원금내에서 비중싣는 방법과
대응요령도 알려드렸지만 그대로 못하고 계신다는 말씀도 우스개처럼 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웃으며 지나간 그 일화들을 반추해 보며
나이가 들어서도 조급함과 욕심은 계속 일어나고 천성은 여전한 것이구나 하는것을 느꼈습니다.
그걸 극복하는일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네요.
이제 본강의 시작인데, 앞으로 남은 강의가 더욱 기대 되는
참으로 재미나고 살아있는 교육의 순간이어서 후기남겨 보았습니다.
비중법사호 화이팅입니다!
https://cafe.naver.com/stockschart/231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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