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트레이닝스쿨
크게 벌지도 많이 잃지도 않고 매달 조금씩 잃고 벌었다를 반복하면서 21년 이후로 3천이란 예수금에 정체되어있었는데 이번 3월은 시장님이 한번 용돈 주시는 시간인가봅니다. 거의 모든 매매기준이 쎄오쌤 기준이다 보니까 세력주는 거래대금이 터져야하고 수급주는 수급이 들어와야하는데 22년 장세를 거치면서 아 주식이란건 이렇게 아무것도 할 종목이 없을수도 있구나... 한때 꿈 같은 전업을 생활을 꿈꿨지만 22년 장을 겪으면서 내가 주식으로 얼마를 벌던간에 내 일은 꾸준히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면서 주식에 대한 생각 자체를 바꿨습니다. 전에는 전업을 하려면 어느 장세가 오던간에 돈을 벌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하락장이나 상승장에서 무조건 벌어야한다고 생각해서 비중조절이란걸 크게 신경쓰지 않았는데 22년을 지나면서 핸드강사님처럼 하락장에서는 예수금을 빼고 매매하고 상승장에서는 예수금을 다시 채워놓고 매매하는 방법처럼 장이 좋을 때 확실히 벌어두고 쉴 땐 무리하지 말자라는 생각을 하게됐습니다. 이번 3월 수익은 시장이 벌어다 준 도깅수익입니다. 어차피 쎄오팸들이시라면 종목이나 타점은 거의 다 비슷할텐데 이번 시장에서는 장이 너무 좋아서 그냥 높은자리에 걸어뒀는데 그렇게 팔리다보니까 수익이 점점 불어났네요.
주식을 가장 주식답게 가르쳐 주시는 쎄오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쎄오쌤~ |